P006 달콤한사랑 (1)

 왜 팝의 대부분은 주제가 사랑인가. 누군가 말했었지 사랑노래를 하는 엠씨는 써커라그랬었나. (ㅋㅋ) 하지만 아무리 위대한 엠씨라도 사랑은 피할 수 없는 감정! 레젼더리 비기도 사랑을 하셨고, 마이크하나면 여자고 돈이고 다 필요없다던 나스형님도 우리의 리스펙을 뒤로하신 채 켈리스랑 알콩달콩 예쁜사랑(ㅎㅎ)하셨으니. 아마도 우리가 밥먹고 잠잘 땐 노래를 하지않지만 사랑하면 노래를 하니까 사랑노래가 많은가보다. (그 옛날에도 로미오는 줄리엣을 꼬실려고 동네사람 다 깨도록 창문을 열어달라고 지겹게도 노래를 불렀으니 원래 노래라는 것이 여자를 꼬실려고 생겨나고 발전한 걸지도 ㅋㅋ) 정말이지 그 어느 뮤지션도 사랑이란 주제를 피해가지 못한다. 사랑에 빠지고 난 뒤의 설레임과 이별의 아픔 뿐 아니라 신에 대한 사랑, 음악에 대한 사랑, 지 강아지에 대한 사랑, 엄마사랑해요, 치즈크러스트피자에 대한 사랑, 또 우리 형님 디안젤로도 자기 애인이 다른 남자랑 침대에서 한판하고 잠든걸 보고 "씨발,젠장,씹새끼"라고 울부짖으며 둘 다 죽여버리는 광기어린 사랑을 보여주셨으니 사랑이야말로 노래로 표현하는 게 가장 어울리고 가장 아름답지 않나 생각되는군. (ㅋㅋ) 사랑노래를 듣고 있으면 그런 느낌이 든다. '아 형님들도 나랑 똑같은 사람이구나' 형님들이 주저리주저리 풀어내는 사랑예기를 잘 들어보면 아무리 레젼더리 형님들이라도 그렇게 간지나게 쿨한건 아니다. 이 멋진 감정의 향연에게는 누구도 당해낼 사람이 없나보다.

  Six Play, Six play
  I tried to write it in calligraphy
  But the words wouldn`t come to me
  아름다운 글로 써보려했지만
  적당한 말이 떠오르지가 않았어요.

  Couldn`t send it in a telegram
  Or sculpt it like Rodan
  그래서 그걸 전보로 보낼수도 없었고
  로댕처럼 조각할수도 없었죠.

  If I could think the words across the sky
  Cuz when we touch I feel like I can fly
  I couldn`t build another Taj Mahal
  But music says it all
  내가 좋은 말들을 떠올릴 수만 있었더라면
  우리가 만났을때 내 기분은 날아갈것만 같았을텐데.
  나는 타지마할 같은걸 만들어줄순 없지만
  노래로 내 마음을 전부다 말해줄게요.

 뭐 이런식으로 '난 부족하지만 당신을 너무 사랑해요' 느낌의 가사는 많고많은데 이 씩스플레이만큼 또 아름다운 가사를 자랑하는게 엘튼존의 유어쏭, 이거는 여러가수가 커버했고 흑인 중에선 레젼더리 째즈싱어 알자이루 옹이 해주셨고, 영화 물랑루즈(캐감동)에서 이완 맥그리거도 아주아주 낭만적이고 멋드러지게 불러서 니콜키드만의 허리를 제대로 후렸던 아름다운 곡.

  My gift is my song and this one's for you
  And you can tell everybody
  That this is your song
  내 선물은 이 노래예요. 그리고 그건 당신을 위한거죠.
  모두에게 자랑하세요. 이 노래가 당신의 노래라고

  It may be quite simple, But now that it's done
  Hope you don't mind.
  I hope you don't mind that I put down in words
  How wonderful life is now you're in the world
  좀 단순할지도 모르지만, 지금 막 다 만들었어요.
  당신이 좋아할지 모르겠어요.
  내 마음을 담은 이 노래를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당신이 있어서 세상은 너무 아름다워요.

  Sat on the roof And I kicked off the moss
  Well some of the verses well. They got me quite cross
  But the sun's been kind while I wrote this song.
  It's for people like you that keep it turned on
  지붕에 올라 앉아있다가 이끼를 발로 차봤어요.
  그러다가 이 노래 가사가 떠올랐죠. 꽤나 고민했어요.
  하지만 내가 시를 쓰는 동안 태양은 친절하게도 나를 비춰줬죠.
  이 노래는 태양이 계속 떠있게하는 당신같은 사람들을 위한 거예요

  So excuse me for forgetting but these things I do
  You see I've forgotten if they're green or they're blue
  Anyway the thing is what I really mean
  Yours are the sweetest eyes I've ever seen
  미안하지만 벌써 잊어버린거 같아요. 잘 기억이 안나요.
  당신 눈이 초록 빛이었는지 푸른 빛이었는지..
  하지만 확실한 건 당신의 눈이 내가 본 사람들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눈이라는 거예요!

 나의 레젼드, 존레젼드도 쏘하이를 불렀고, 여튼 생각도 안나게 많은 뮤지션들이 누군가에게 사랑을 고백했지만, 지금 들리는 음악은 잭슨파이브 얼아두이스띵오브유. 하이틴 청춘물 같은 이 노래도 여러가수가 커버했는데 트룹이 커버한 버젼이 정말 괜찮고, 퍼프데디가 키우는 브리딩5형제 비파이브란 ㅈ병신들이 나와서 비투케이마냥 춤추는 잭슨파이브를 선보이면서 대뜸 노골적으로 커버했던 (ㅋㅋ) 뭐 여튼 가사가 귀엽고 워낙 노래도 좋아서 어떤 버젼이더라도 다 좋을듯. 여튼 연애할땐 달콤한 사랑노래가 있어야 또 그게 제 맛이 아닌가. 좋아하는 사람있으면 큐빅마냥 하루종일 둘이서 거리를 걷다가 이렇게 널 위해 노래 많이 많이 불러주라고. 일단끝!



  I can't wait to get school each day
  And wait for you to pass my way
  (And bells start to ring) and angels start to sing
  "Hey, that's the girl for you
  So what are you gonna do"
  "Hey, little girl I love you so"
  난  더이상 매일 니가 학교에 오는걸, 내 앞을 지나가는걸 그냥 기다릴 수 없어.
  수업종이 울리고 천사가 노래하기 시작했지.
  "이봐, 바로 저 여자야. 자. 어쩔거야?" 라고.

  "저기! 난 너를 너무 사랑해."
 
  All I do is think of you
  Day and night that's all I do
  I can't get you off my mind
  Think about you all the time, all the time
  난 밤낮으로 오로지 니 생각뿐이야.
  니가 내 마음에서 떠나질 않아.
  계속 너만 생각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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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6 23:55 2007/03/1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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