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032 나이스터치, 팔로다돈

 

 

 얼마전부터 심심치 않게 몇몇 히트곡들의 프로듀서로써 이름을 내비치며 두각을 보이고 있는 한 프로듀서가 있다. 팔로다돈. 사실 엄청나게 많은 곡을 만든 프로듀서는 아니지만 곡 하나하나를 듣는 이들의 뇌리에 박히도록 만들어 내는 능력이 있는 감각있는 프로듀서다. 특히나 가장 최근에는 어셔 신보의 타이틀곡 럽 인디스 클럽을 프로듀싱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꽉찬 싸우스의 느낌을 간직한 그의 음악은 싸우스 음악 중에서도 가장 신선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루다크리스의 핌핀얼오버더월드와 런어웨이러브 등의 히트싱글을 비롯해서 제이미팍스의 디제이원츠투플레이, 씨에이라의 프로미스, 퍼기의 글래머러스와 같은 트랜디한 알앤비 곡들을 프로듀싱했다. 그만의 독특한 신디사이져 사운드 위에 딜레이 이펙트를 강하게 넣은 보컬믹싱을 통해 몽환적이면서도 짙은 느낌을 표현해 냈던 그는 이런 씽글들을 연달아 크게 히트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뻐렐, 팀보 등의 그늘에 가려 크게 빛을 보지 못하는 느낌이 강했다. 하지만, 얼마전 마리오 신보의 히트 싱글, 크라잉아웃뽀미를 시작으로 2007년, 가장 주목받은 싸우스 신예들 중에 하나인 리치보이를 성공적으로 남부씬에 데뷔시키면서 그는 매력적인 프로듀서로써 많은 사랑을 받는다. 그리고 2008년 남부의 왕자 넬리의 새싱글 파리피쁠과 슈퍼스타 어셔의 럽인디스클럽을 빌보드에 올려 놓으면서 그는 남부 최고의 프로듀서 반열에 한걸음 한걸음 올라서고 있는 중이다.



 더군다나 그는 지금 단순히 음악 프로듀서로써뿐만이 아니라 제작자로써도 뛰어난 수완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2007년 리치보이를 발굴해 낸 데 이어, 사실상 솔쟈보이에 피쳐링하면서 핫샷 데뷔했던 'I-15'이라는 아이돌 밴드의 첫 데뷔앨범을 제작 중에 있다. I-15은 스윗한 하모니로 어필하는 아이돌 그룹으로써 아직 데뷔앨범의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고있지만 공개된 첫 싱글의 곡 퀄리티는 상당하다. 그가 다작을 하지않았음에도 많은 히트곡을 냈다는 점은 자신의 곡을 깔끔하게 소화해 줄 사람을 고르는 안목 역시 뛰어난 것으로 보여진다. 얼마전 나스의 히어로라는 새 싱글을 프로듀싱하면서 그의 다음 작품은 나스의 컴백앨범이 될 것이라는 것을 예견하게 했다. 팔로다돈, 아직 초대형 프로듀서라 하기엔 이르지만 그는 충분히 매력적이고 센스있는 프로듀싱감각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펼쳐질 그의 화려한 향방이 매우 기대된다.

 다음 클립에서는 팔로다돈의 숨막힐 정도로 타이트한 프로듀싱과 육덕계의 지존 퍼기의 역시나 숨막히는 섹시함을 느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넬리가 아무리 랩을 못하네 커머셜이네 해도 내가 볼 때는 정말 잔뼈가 굵은 노련한 엠씨다. 랩? 의심할 여지없이 잘한다. 게다가 넬리에게 이토록 최적화된 비트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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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0 07:05 2008/06/20 07:05
쏘울풀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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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ㅋ 2008/06/28 16:08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삐비빅 오빠다

    • 쏘울풀몬스터 2008/07/02 01:41  수정/삭제

      인니스클럽~ 인니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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