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분좋은 온천욕 뒤에 개운하게 일어나서
공항으로 향했다.

주섬주섬 천천히 짐을 챙겨서
온천을 나섰다.
아침바람때문에 약간 쌀쌀했지만 햇살은 따스했다.
복숭아맛 넥스타 한 캔 마시고 떠나는 도쿄
(매일 아침 슈퍼물 먹던게 습관되서 여기서도 넥스타를 ㅎ)

햇살이 떠오르는 오다이바 공터

(아니 이건 뭐지;)

유리까모메를 통해 레인보우브릿지가 보이는 곳까지 이동해서
사진 한방.

유리까모메 맨앞칸을 점령했다.
이별하는 길에 뒤돌아보는 그 풍경이
어찌나 아쉬웠던지.


레인보우브릿지 옆을 지나면서

시오도메 유리까모메 역
도쿄 정말 안녕-

공항까지 가는 전철.
이렇게 좌석에 3명씩 앉게 되어잇는 전철도 잇다
출퇴근시간엔 의자를 접어서 전부다 서서간다.
그리고 창문에는 햇빛가리개를 수시로 올리고 내릴 수 있게 되어 있다.

이제 도쿄를 떠난다.
2005년의 마지막과 2006년의 시작즈음에
대한민국의 하늘이 아닌 일본 도쿄하늘아래서
행복했던 시간들을 추억하며.
안녕, 도쿄
2006/01/08/도쿄 맑음/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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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내민사진오빠안같애요= ㅅ=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