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3.03 Go
지난 2년간 함께 했던 룸메이트 건영이와 작별했다.
뭐 어차피 아직은 바로 옆건물로 이사를 간 것에 불과하지만
어쩐지 허전한 기분도 들고,
참 시간이라는 것이 속절없이 흘러만 가는 것 같아 야속하기도 하다.
이제 건영이가 3달정도 있으면 군대에 가고
그러면 3년정도는 거의 떨어져 지내야한다.
하지만
나는 진정 우리가 함께했던 지난 3년의 뜨겁고 진실했던 날들을 기억하고
바로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임을 알기에 웃을 수 있다.
PS 1. I`m not a fuckin homo. ㅋㅋㅋㅋ
PS 2.
07.09.02 quote
예술가는 고독한 늑대이다.
동료가 그를 황야에 내쫓는 것은 그를 위해서 좋은 일이다.
자기만족은 예술가를 멸망시키는 것이다.
07.07.24 post script
사랑하는 사람들아. 모두가 각자의 꿈을 향해 똑바로 걸어가길바래.
Monster, The Life/Bluedays 2008/03/03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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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영이도 군대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