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021 G Funk Eraaa

 



 갱스터뤱, 우리가 하려했던 모든것들을 담아낸 ㅋㅋ 갱스터쓋. 흑인들이야 뭐 조선시대 양반상놈 구분하듯이 너도나도 갱스터족보사서 갱스터라고 하고다니는 통에 왠만하면 다 지땡이지만 그중에서도 레젼더리 엔어블류에이의 레젼더리 닥터드레가 주조해낸 지훵크는 여타 쏟아지는 요새 지땡과는 색다른 아주 매력적인 음악이다.

 하이톤의 멜로디컬한 신디사이저, 묵직한 베이스. 지훵크라는 스타일자체는 어디서부터가 시작인지 나도 잘모르겠지만 말을 처음 쓴게 아마 닥터드레와 워렌지였을 것이다. 지훵크의 시작을 알렸던 이 두사람은 각각 크로닉과 레귤레이트 앨범으로 지훵크의 신화가 되었다. 워렌지의 레귤레이트 앨범자켓에는 "regulat... G funk era" 라는 문구를 새겨넣음으로써 본격적인 지훵크의 시작을 알린다. 뭐 지훵크란 스타일자체는 이전에도 내가 소개했던 조지클링턴의 피훵크의 영향을 강력하게 받았다. 피훵크의 힙합버젼이라고나 할까. 피훵크에 갱스터랩을 씌워놓은 음악이 바로 지훵크이다. 당시에는 아주 신선한 센세이션이었고, 이 스타일이 한 시대를 풍미했다. 아무래도 당시에 빅엘같은 슈퍼엠씨가 아니고는 지훵크를 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뭐 물론 지훵크 스타일을 시도했던 뮤지션들이 슈퍼엠씨가 아니라는 것은 아니지만.) 뒤늦게 다시 내마음에 지훵크바람이 불어서 얼마전까지는 지훵크만 줄창 들었는데 이게 참 중독성있다. 좌중을 압도하는 훵키한 루프에 갱스터가 아닌 허접들을 비웃는듯한 가사 ㅋㅋ 하지만 뭔가 몽롱한 환상적인 래핑.

 지훵크의 산실이라고 할수 있는 데쓰로우의 뮤지션들은 하나같이 지금까지도 레젼드로 회자되고 있다.
 지훵크의 시작을 알린 앨범 드레의 크로닉 앨범은 지금까지도 전설로 남은 앨범으로 이미 엔더뷰에이에서 검증받은 탁월한 프로듀싱과 함께 멀대같은 신예 랩귀신 스눕도기독을 전격 캐스팅함으로써 본인의 저주받은 보이스와 부족한 리릭을 극복하여 이 앨범은 1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최고의 앨범으로 기억되고 있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함께 드레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느껴볼수 있는 앨범. 아래는 크로닉 앨범에서 스눕독과 함께한 너띤버러쥐땡. 지땡의 상징 로우라이더와 비아치들과의 바베큐파티등은 즐거운 눈요기거리 ㅋㅋ 스눕과 곳곳에서 순간순간 등장하는 까메오 뮤지션들의 10년도 넘은 엣띤 모습을 보는 것도 또다른 재미이다.



 그의 아들뻘인 스눕독(당시 스눕도기독)은 최고의 랩스킬을 보여주면서 닥터드레의 눈부신 프로듀싱으로 가득찼던 도기스타일로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그의 존재는 지훵크라는 장르 자체가 단지 신선한 프로듀싱 스타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랩자체의 스킬이나 리릭에도 무게감을 실어주는 아주 중요한 것이었다. 어린 그는 드레의 눈에 쏙들어 발탁되어 빅스타로 성장했지만 후에 투팍이 죽고 지훵크 스타일이 안먹힐때쯤해서 닥터드레와 안녕 이후에 21세기에 먹힐것같은 스타일 뻐렐 윌리엄스와 손잡으면서 노후대비를 철저히 하셔가지고 이제는 제2, 제3의 전성기를 계속해서 누리면서 이젠 뭐 거의 힙합큰형님간지로 아직까지 랩귀신으로 천수를 누리고 계시다. 이 뮤비는 그의 초절정 슈퍼루키간지의 랩스킬을 보여주긴했지만 스눕도기독이 정말 개로 변한다는 아주 캐웃긴 컨셉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추억의 뮤비, 이곡에서 역시 드레 비트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나중에 개들이 비트에 맞춰 칠린 앤 그루빙하는 모습은 포복절도 ㅋㅋㅋㅋㅋㅋㅋ 지훵크의 유쾌함을 그대로 담아냈다고나 할까 ㅎㅎ 특히 갱스터들이 원근법에 근거하여 횡적구도로 서서 뻘쭘한 그루빙을 보여주는 모습은 그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고나 할까. 끝나갈 무렵에 춤추는 Super Sexy hoe가 Big Booty를 머리통에 문질러대는 모습에서 이 뮤비의 그 최후의 간지를 찾아볼수 있다.



 또 하나의 지훵크의 역사 워렌지의 레귤레이트 앨범은 뭔가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그야말로 크로닉과 함께 레귤레잇 앨범은 "This is just a small introduction to the G`funk Eraaa" 그자체 ㅎ 워렌지는 닥터드레의 배다른 동생이라던데 전혀 갱스터도 아니고 마약도 안하는 뮤지션이었지만 그의 스타일은 지훵크와 갱스터쓋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아이러니. 피는 못속인다고 랩스킬이 부족했지만 그의 랩은 깔끔하고 정갈했으며 비트역시 매우 고급스럽다. 아래 뮤비는 레귤레잇 앨범에서 네잇독과 함께한 메인싱글 레귤레이트 ㅎㅎ 상당히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음악이 아닐수가 없다. 중간중간 까메오 등장해 준 투팍의 모습을 보는것도 또다른 재미.
 

지훵크에 빠질수 없는 존재 네잇독 역시 간지남이 아닐수가 없다. 그가 간지나는 중저음 보이스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뱉어낼때면 그 노래를 따라부르지 않을 수 없는 깊은 마력을 느끼게 된다. 그의 노래는 약방의 감초처럼 지훵크 음악 곳곳에 등장하는데 그가 만든 코러스는 거의 대부분이 공전의 히트를 쳐왔다. 이후에도 도그파운드의 그늘에서 벗어나 지유닛등 다양한 뮤지션들과 작업해오면서 그의 지훵크 클래식으로서의 명성과 스펙트럼을 다져왔다. 네잇독과 더불어 빼놓을수 없는 다즈와 커럽의 디피지, 도그파운드갱스터 역시 신나는 음악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데 도그파운드에서 커럽의 랩스킬은 가히 환상적이다. (역시나 피는 못속인다고 이들 모두 스눕의 일가라는 ㅎㅎ)

 투팍이야기는 너무 많고 길어서 지금 이 황금같은 휴일에 시간내서 쓰기에는 귀찮다. 여튼 투팍 역시 이 웨스트코스트의 슈퍼스타였다는 점. (내가 또 글을 쓸때까지 기다리던가 급하면 네이버 지식인에서 찾을것.) 뭐 투팍이 죽고, 제이지와 나스 등 브룩클린, 퀸즈등 뉴욕으로 힙합의 주도권이 넘어가면서 웻싸잇 지훵크의 인기는 사그라 들었지만 지훵크는 언제들어도 옛 향수를 느끼게 하는 아주 담백하고 고소한 새우깡같은(하지만 좀 떡스러운 뭔가 새우깡보다는 바나나킥스러운) 뮤직이라고 할 수 있다. 클럽에서 나스나 제이지의 음악보다는 닥터 드레의 묵직하고 빠방한 베이스와 신나는 신디사이저 사운드에 언니들의 분당 엉덩이 진동수가 높아진다는 경험적 결과는 지훵크가 이 시대의 마지막남은 진정한 진땡임을 증명해주고 있다. ㅋㅋ 뭐 이외에도 맥텐(Mack10)이나 NWA 의 Easy-E가 발굴해낸 본떡(Bone Thugs-N-Harmony) 등 지훵 에라에 활약했던 수많은 뮤지션들이 있으니 한번쯤 첵킷해도 좋을것! 게다가 지훵크를 들을 때 친구들과 함께라면 호우예~ 쌔끈한 언니들과 함께라면 헬이예~



 다음곡은 지훵크 종합선물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에인노뻔, 스눕도기독의 데뷔앨범 도기스타일에 수록된 이 곡은 지훵크 클래식, 네잇독, 커럽트, 워렌지와 함께 했으며 각각의 벌쓰에서 각자가 최고의 시너지효과를 내면서 내가 꼽는 웻사잇 쥐훵크 최고의 곡. 비트는 역시 닥터 드레~
 오랜만에 쓰는 글조가리라 글빨이 안서는구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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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31 17:19 2007/12/3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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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손지상 2008/01/10 17:51  수정/삭제  댓글쓰기

    When I was 13, 6th grade, I had been listen to the G-funk, espcially, Dr.dre and Snoop.
    Everybody had not like me who listened strange music.

    When I was middle and High school boy, I was in Funk.

    J.B gone when I was in a Millitary Barrak. I cried for him.

    And I still Love Funk, and Mastas.



    ps. I think you know the relationship between Snoop and Bootsy.
    Snoop Call Bootsy Uncle-buhbuh, and Unlce Call Snoop Nephew-Snoop.

    P-funk Meets G-Funk.

    • 쏘울풀몬스터 2008/01/18 16:30  수정/삭제

      I`m tweaking into a whole new level
      G-funk step to this! I dare ya.

      한가지 안타까운소식은 네잇독이 뇌졸증인가를 앓고 있다는군.
      좋은거만 만드느라 머리를 많이 썼나보군

  2. 연정 2008/04/27 15:30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렌쥐 넘 조아
    10년도 더 된 곡들도 아직도 너무 좋아
    세상 모든게 변하는데 변하지 않고 좋다는게
    너무 매력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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