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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WIND 6화, 소울의 개척자, 윌슨 피켓
♬ Wilson Pickett - Mustang Sally (1966)
알라바마에서 태어난 윌슨피켓은 14살에 가족과 함께 디트로이트로 오게된다.
침례교 교회 성가대에서 힘있고, 열정적인 스타일의 보컬훈련을 시작한 그는
그룹 "더팔콘스(The Falcons)"에서 에디 플로이드, 썰 맥 롸이스와 함께 활동을 시작하게 되고,
"아화운더럽(I Found a Love)"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60년대의 대중적인 소울 가수로 리드미컬한 소울과 훵크 음악을 주로 노래한 윌슨피켓은
제임스 브라운, 오티스 레딩, 아레사 프랭클린 등과 함께 멤피스 사운드의 중심인물 중 하나로
"인더미드나잇아워(In the Midnight Hour)", "머스탱셸리(Mustang Sally)",
"훵키브러드웨이(Funky Broadway)" 등과 같이 흥미진진하고 박진감넘치는 리듬의 음악으로 사랑받았다.
그는 재능있는 보컬이었을 뿐 아니라 인기있는 작곡가이기도 했다.
레드 제플린, 롤링스톤즈, 부커티&디엠지스, 브루스 스프링스틴 등
장르를 불문한 수많은 뮤지션들에게 곡을 써주고 히트했다.
♬ Wilson Pickett - In the Midnight Hour (1965)
그의 엄청난 음악적 성공에도 불구하고 그의 말년은 힘든 시련의 연속이었다.
87년에는 장전된 총기를 차안에 소지하고 있다가 적발되었고,
91년에는 시장의 관사 앞 잔디밭에 차를 몰고 달려들며 죽인다고 협박하는 바람에 체포되기도 했다.
이듬해에는 여자친구를 폭행한 죄로 처벌받기도 했으나
그의 시련 중 가장 최악은 93년 음주운전을 하다가 86세의 노인을 차로 들이받은 것이었다.
여기에 각종 약물위반혐의까지 받아 윌슨 피켓은 결국 감옥에 가게된다.
♬ Wilson Pickett - Land of 1000 Dances (Live) (1966)
그리고 출감된 후에 그가 처음 데뷔했던 스튜디오에서 그의 속마음을 털어놓은 듯한 제목의
"잇츠하더나우(It's Harder Now)"라는 앨범을 발표하여 그래미에 노미네이트 된다.
개인사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낸 그였지만, 그의 음악적인 영광은 계속되었으며
2005년에는 미시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말년에 그는 건강이 좋지않아 고통받았다.
병원에 있는 동안 그는 자신이 처음으로 음악을 시작했던 뿌리로 돌아가고자
가스펠 앨범을 제작하기를 굉장히 원했다고 한다.
남부소울의 대표주자였던 그는 결국 2006년 1월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지만
앞으로도 윌슨 피켓이 소울의 개척자이자 전설이라는 사실은 끝까지 변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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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6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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