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3 don`t worry

어디 둘 곳 없던 내 마음은
이제 그 공허함을 가득채울 수 있을 정도로
정신없이 정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어떤 것도 그것을 막을 순 없을 정도로
나는 충분히 미쳐있다.

주변을 둘러볼 여유조차 없을 정도지만
다시 산을 내려와야만 할 때가 되면
뭐 언젠가 찬찬히 되돌아볼 수 있겠지.
후회는 없다.




난 이미 충분히 강해져있다.
어차피 또 긴 시간이 지나면 아무일도 아니게 될 일들일텐데.

그러니 괜한 짓을 삼가고
나에 대한 섣부른 논의를 금하고
나라는 거대한 인간을 그런그런 정도의 일들로
손쉽게 판단했다면 큰 실수라는 것을 알리면서
그때까지 누구도 내 마음을 흔들지 않기를
죽더라도 이 비탈길에서 굴러떨어져 죽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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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3 13:21 2007/07/13 13:21
쏘울풀몬스터
Monster, The Life/Bluedays 2007/07/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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